내용
딱받았을때 가슴이 두근거리고 입고리가 올라갈 수밖에 없더라구요. 정말 돈쓰고도 기뻐서 행복하다니,, 루씨아님은 정말 열심히 하시는구나 이 직업을 스스로의 행복을 위해 한다는 느낌이 들었네요. 특별한 날, 나를 위한 날 신을라고 고이 아껴두고 있는 애기 엄마예요...
저는 9.5센치가 넘는 발볼 부자에 짝짝 발이여서 평소에도 한 두치수는 크게 주문ㅎㅏ는데요. 루씨아님 팁대로 발을 그렸는데 발길이는 23센치임에도 발이 잘 붓는 타입이라 보통 구두 235신으면 첨엔 괜찮다가도 나중에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구두는 꼭 240신어요. 그래도 여기서 주문은 첨이라 이번에는 235할까 240할까 고민 많이 했는데 발볼 부자에 딱맞는거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꼼꼼히 블로그 글읽고 240주문했네요. 사이즈는 보통때 맞춤 구두 주문한 느낌대로 너무 큰느낌없이 편안했어요~ 신고 걸어봤을때도 잘잡아주는 느낌으로 걸을 수 있었구요. 받자마자 맨발에 신어보고 걸어봤는데도 편안하고 바닥이 퐁신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영롱한 검정보석이라니...첨엔 골지에 화이트지 했는데 애엄마가 너무 화려한가 싶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신고 싶은 룩엔 검정이 더 어울리는거 같아서 주문했는데.. 와 코디룩 보고 주문하길 정말 잘한거 같아요. 여기저기 잘 어울리네요ㅎㅎ
아스띠에에서 신발류는 첨인데 너무 맘에 들어요^^
정말 고민하고 막차에 샀는데 2차 뜨면 다른종류로 또 주문하고 싶네요~
작성자 ASTIER
작성일 2020-10-26
평점
소중한 후기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발전하는 아스띠에 되도록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