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나길 소화가 진짜 안되는 위장을 가져서 튀김류는 애초에 포기하고 밀가루, 만두도 큰맘 먹고 먹어야하고 점심으로 먹어도 저녁까지 소화가 안되는 위장의 소유자에요. 강남 유명 한의원에서 한통에 20만원짜리 소화제도 먹었고 안해본거 없이 다 해봤는데 그때만 일시적으로 좋아지고 여전했었어요.

아스띠에 입문하고나서 효소 소개하시길래 처음에는 관심도 없다가 루씨아님이 강추하시길래 고민하다 시켜봤는데 후회했잖아요.... 1통만 시켰거든요. 재공구가 이렇게 길어질지 모르고..... 소영님한테는 죄송하지만 고객센터에도 인스타그램에도 문의글 디엠 계속 보냈었어요 그만큼 필요했어요 ㅠㅠ

이거 먹고 그 지긋지긋한 역류성 식도염도 사라지고 맘껏 치킨 꿔바로우 만두 먹을 수 있게 되었거든요 이거 다 떨어지거나 안 들고 여행가면 진짜 절망이에요 없으면 불안해서 난리남 ㅎㅎㅎ

엄마께서도 본집가면 효소 가지고 왔는지부터 체크해주심 ㅎㅎㅎ

지갑에도 3포정도 비상시를 대비해서 들고다닐 정도에요

12월 공구 때까지 한통 반 조금 안되게 남아서 잘 버티고 12월에는 6통 구매할 예정이에요 이거 제발 공구 중단하시지 마세용 ㅠㅠㅠㅠ 저 이거 없음 이제 안되어요